우엉보관법
※ 좋은 우엉 고르는 법
* 신선도 : 우엉 뿌리를 만졌을 때 촉촉한 수분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우엉이며, 우엉에 묻은 흙이 젖어있는지를 확인하여 신선도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* 껍질 :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, 껍질의 두께가 얇고 밝은 갈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.
겉껍질이 어둡고 검은색을 띠고 있는 것은 껍질이 두꺼울 수 있습니다.
* 줄기 : 전체적으로 굵기의 차이 없이 고르게 뻗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.
* 잔뿌리 : 혹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, 지름은 2cm 정도로 굵은 것이 좋습니다. 우엉의 양 끝을 잡고 구부렸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면 싱싱하다는 증거입니다.
유통 과정이 길어 수분을 잃은 우엉은 조직이 단단해져서 휘지 않고 부러지는 성질이 강해지기때문에, 흙이 거의 묻어있지 않고 잔뿌리가 하나도 없이 깨끗한 것은 중국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※ 손질법
* 우엉의 껍질에는 사포닌을 비롯한 많은 영양소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요리 방법에 따라 껍질을 조금 남겨두시거나 껍질째 드시는것도 좋습니다.
* 깨끗이 정리를 하고 부드럽게 섭취해야 한다면 필러나 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완전히 벗겨주면 됩니다. 하지만 껍질의 영양소를 즐기려면 우엉의 껍질을 칼등이나 솔로 살짝 긁어내는 정도로만 손질하시면 됩니다.
* 우엉을 채 썰 때는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준 후 칼로 돌려 깎기를 하고 접어서 썰면 곱게 채를 썰 수 있습니다.
* 우엉은 갈변(색이변하는성질)이 되기 쉬운 식재료로, 손질 후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합니다.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손질한 우엉을 식초를 살짝 풀어준 물에 약 1분간 담가두면 색변지를 방지할수 있으며, 쓴맛이 빠져나가 맛도 부드러워집니다.
* 우엉을 삶을 때 파랗게 변하는 현상도 발생하는데, 이는 우엉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무기질과 반응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인체에는 무해 하다고 합니다.
※ 보관방법
우엉을 보관할 때에는 건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우엉은 마르게 되면 그만큼 식감이 질겨지고 손질하는 것도 힘들어집니다. 보통 우엉은 절단되어 판매하고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.
긴 우엉은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할 만큼의 길이로 자른 후 흙을 제거하지 않고, 신문지나 랩으로 밀봉한 후 냉장고 신선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.
냉동보관을 할경우에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, 적정 온도는 5℃ 전후입니다.
10℃ 이상에서는 싹이 날수 있으니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셔야 우엉을 오래동안 보관하실수있습니다.
※ 우엉 활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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